2020년 September 14일 By yesy 미분류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여자 세계랭킹 2위 스롱 피아비(서울)가 비대면 당구대회 ‘UMB 버추얼 원캐롬 챌린지(이하 원캐롬 챌린지)’에 출전한다. 

세계당구연맹(UMB)은 오는 14일 원캐롬 챌린지 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면서 피아비와 김준태(경북, 세계랭킹 30위)가 출전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출전하며 남자 6명, 여자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 선수가 이대회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캄보디아 출신의 피아비는 한국인 남편의 외조 속에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떠오르는 3쿠션 신예 김준태는 지난해 구리에서 열린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생애 첫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아비는 A조에서 롤란드 포톰(벨기에),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응고 딘 나이(베트남)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준태는 B조에서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 디온 넬린(덴마크), 여자 세계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14일 오후 5시 30분 포톰과 대회 첫 경기에 나서는 스롱 피아비는 UMB 마케팅 대행을 맡고 있는 파이브앤식스를 통해 “최근 컨디션이 좋지 못해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렇게라도 경기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나보다 모두 강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기든 지든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15일 새벽 1시 넬린과 맞붙는 B조 김준태는 “코로나 때문에 시합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수도권 당구장 영업 금지로 인해 연습을 많이 못했으나,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원캐롬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자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국제 3쿠션 당구 대회다. 선수는 경기를 위해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각자의 집이나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50점(후구제) 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이닝을 초구 배치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출전자 전원에게 1,000유로(약 140만 원)가 주어지고 우승 1,000유로, 준우승 500유로(약 70만 원)의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또 대회 하이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500유로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1회 대회에서는 에디 멕스(벨기에, 4위)가, 2회 대회에서는 루피 체넷(터키, 17위)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8위)이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해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주차 뺑소니’ 당한 승용차..가해 차량은 사라져
CCTV 찍힌 가해 차량은 경찰차..언성 높이며 부인
증거 나오자 사고 시인..교통사고 조사 경찰관

[앵커]

현직 경찰관이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사라졌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사고를 인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는데, 교통사고 조사부서에서 일하는 간부로 확인됐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어머니를 간호하던 A 씨가 차량 사고 소식을 접한 건 지난 10일입니다.

병원 주차장에 세워둔 A 씨 승용차를 다른 차가 들이받고 그냥 가버리는 장면을 목격자가 보고는 병원 측에 급히 알려준 겁니다.

A 씨 승용차 앞부분은 심하게 긁혀 있었고, 안개등도 부서진 상태였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말도 없이 떠난 가해 차량은 경찰 승합차, 운전자는 경찰관이었습니다.

A 씨 신고를 받고 뒤늦게 현장에 나타난 가해 경찰관은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언성을 높이며 부인했지만,

[A 씨 / 피해 차주 : 우리 직원들이 운전할 때 콩 한 쪽이 떨어져도 아는 사람인데 내가 모르고 갔겠느냐, 그런 말부터 해서 옆에 직원도 나는 모르고 갔다고 소리 지르고….]

목격자의 진술과 CCTV 영상, 두 차량의 사고 흔적이 일치하자 그제야 사고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 경찰관은 사고 지역을 담당하는 교통사고 조사부서 간부였습니다.

[A 씨 / 피해 차주 : 내가 교통과 조사팀장이라고, 내가 처리하면 될 것이고 교통사고가 났으면 보험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저한테 소리 질렀어요.]

피해자 A 씨는 가해자가 사고 조사를 맡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담당자 교체를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이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며 사건을 다른 경찰서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차 뺑소니’ 당한 승용차..가해 차량은 사라져
CCTV 찍힌 가해 차량은 경찰차..언성 높이며 부인
증거 나오자 사고 시인..교통사고 조사 경찰관

[앵커]

현직 경찰관이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사라졌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사고를 인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는데, 교통사고 조사부서에서 일하는 간부로 확인됐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어머니를 간호하던 A 씨가 차량 사고 소식을 접한 건 지난 10일입니다.

병원 주차장에 세워둔 A 씨 승용차를 다른 차가 들이받고 그냥 가버리는 장면을 목격자가 보고는 병원 측에 급히 알려준 겁니다.

A 씨 승용차 앞부분은 심하게 긁혀 있었고, 안개등도 부서진 상태였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말도 없이 떠난 가해 차량은 경찰 승합차, 운전자는 경찰관이었습니다.

A 씨 신고를 받고 뒤늦게 현장에 나타난 가해 경찰관은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언성을 높이며 부인했지만,

[A 씨 / 피해 차주 : 우리 직원들이 운전할 때 콩 한 쪽이 떨어져도 아는 사람인데 내가 모르고 갔겠느냐, 그런 말부터 해서 옆에 직원도 나는 모르고 갔다고 소리 지르고….]

목격자의 진술과 CCTV 영상, 두 차량의 사고 흔적이 일치하자 그제야 사고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 경찰관은 사고 지역을 담당하는 교통사고 조사부서 간부였습니다.

[A 씨 / 피해 차주 : 내가 교통과 조사팀장이라고, 내가 처리하면 될 것이고 교통사고가 났으면 보험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저한테 소리 질렀어요.]

피해자 A 씨는 가해자가 사고 조사를 맡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담당자 교체를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이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며 사건을 다른 경찰서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즌 4승을 달성한 류현진. 사진=USAtoday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 4승을 달성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의 7대3 승리를 이끌었다.파워볼

이날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를 따냈다. 안타 8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회 첫 실점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2개. 올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하루를 추가로 쉰 게 도움이 됐다. 덕분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오늘 마운드 위에서 더 힘이 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메츠전 호성적에 대해서는 “결과론일 뿐이다. 오늘 적시타 맞았으면 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류현진은 “1회 실점 이후 패턴을 바꾼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메츠 타선이 체인지업을 노려 치는 것을 간파하고 직구와 컷패스트볼 중심의 투구를 펼친 것. 류현진은 “앞으로도 그때그때 (경기 플랜을)바꾸면서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4회 브랜든 니모 타석 때의 사인 미스에 대해서는 “내가 사인을 잘못 보고 던졌다”며 멋적게 웃었다. 하마터면 포수 대니 젠슨은 맨손 혹은 몸으로 류현진의 직구를 받을 뻔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정규시즌 2경기가 남았다. 제구를 더 보완하고, 내가 등판하는 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포스트시즌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며 스스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산티아고 에스피날. 구리엘 주니어는 1회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건져올리며 흔들리던 류현진을 구했고, 2회에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에스피날은 3-1로 앞선 7회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떄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역시 에이스다. 지난 경기 때 조금 부진했는데, 바로 조정해서 잘 던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메츠의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회 도미닉 스미스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하고도 프레이저의 오버런으로 분위기가 넘어간 것을 언급하며 “남은 13경기에서는 이런 실수를 줄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7회 등판해 3연속 볼넷 후 강판된 메츠의 브랜든 브락은 “오늘 나는 너무 멍청한 피칭을 했다”고 자책했다.

토론토는 하루를 쉰 뒤 오는 16일부터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연전을 치른다. 토론토는 타이후안 워커와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 다나카 마사히로 등의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시즌 4승을 달성한 류현진. 사진=USAtoday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 4승을 달성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의 7대3 승리를 이끌었다.파워사다리

이날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를 따냈다. 안타 8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회 첫 실점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2개. 올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하루를 추가로 쉰 게 도움이 됐다. 덕분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오늘 마운드 위에서 더 힘이 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메츠전 호성적에 대해서는 “결과론일 뿐이다. 오늘 적시타 맞았으면 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류현진은 “1회 실점 이후 패턴을 바꾼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메츠 타선이 체인지업을 노려 치는 것을 간파하고 직구와 컷패스트볼 중심의 투구를 펼친 것. 류현진은 “앞으로도 그때그때 (경기 플랜을)바꾸면서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4회 브랜든 니모 타석 때의 사인 미스에 대해서는 “내가 사인을 잘못 보고 던졌다”며 멋적게 웃었다. 하마터면 포수 대니 젠슨은 맨손 혹은 몸으로 류현진의 직구를 받을 뻔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정규시즌 2경기가 남았다. 제구를 더 보완하고, 내가 등판하는 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포스트시즌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며 스스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산티아고 에스피날. 구리엘 주니어는 1회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건져올리며 흔들리던 류현진을 구했고, 2회에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에스피날은 3-1로 앞선 7회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떄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역시 에이스다. 지난 경기 때 조금 부진했는데, 바로 조정해서 잘 던졌다”고 찬사를 보냈다.파워볼사이트

메츠의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회 도미닉 스미스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하고도 프레이저의 오버런으로 분위기가 넘어간 것을 언급하며 “남은 13경기에서는 이런 실수를 줄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7회 등판해 3연속 볼넷 후 강판된 메츠의 브랜든 브락은 “오늘 나는 너무 멍청한 피칭을 했다”고 자책했다.

토론토는 하루를 쉰 뒤 오는 16일부터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연전을 치른다. 토론토는 타이후안 워커와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 다나카 마사히로 등의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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