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6일 By yesy 미분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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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으뜸이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마에다 겐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스토어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 스포츠’가 6일 보도했다. 

자신이 직접 그린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해온 마에다는 7월 수익금을 히로시마현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으로 쾌척했다. 그는 “미약하지만 지역 의료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마에다 겐타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6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0. /what@osen.co.kr

[사진] 이승헌-김민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 DB

[OSEN=부산, 이상학 기자] “둘 다 잘 던졌으면 했는데…”

한화 투수 김민우(25)는 지난 5월17일 대전 롯데전에서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경기 후 표정은 몹시 어두웠다. 이날 타구에 머리를 맞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용마고 2년 후배 이승헌(22)을 걱정하느라 승리의 기쁨도 잊었다.

동경하던 선배 김민우와 첫 선발 맞대결에서 2회까지 잘 던지던 이승헌, 그러나 3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끝났다. 당시 김민우는 “승헌이는 고교 때 좋아하던 후배다. 경기 전 잠깐 인사도 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둘 다 잘 던졌으면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경기 후 서둘러 이승헌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한 김민우는 “승헌이가 빨리 회복돼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미세한 두부 골절 및 출혈 소견을 받은 이승헌은 다행히 큰 이상 없이 재활을 거쳤고, 3개월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1군 복귀 후에도 사고 트라우마를 빠르게 극복했다. 지난달 26일 광주 KIA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3일 사직 한화전에선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첫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한화와 재대결은 사고로 얽힌 트라우마를 완전히 떨쳐내는 계기가 됐다. 이승헌은 “승리라는 결과도 좋지만 부상 이후 한화 상대로 이렇게 다시 던질 수 있어 좋았다. 트라우마가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사진] 이승헌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날 이승헌의 투구를 맞은편 덕아웃의 김민우도 지켜봤다. 이승헌은 병원까지 찾아와 걱정해주던 선배 김민우의 애타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 “다쳤을 때 형이 병원에 왔는데 코로나 (방역 지침) 때문에 병실에 들어오진 못해 전화로만 연락했다. 2군에 복귀한 후에도 연락이 와서 괜찮은지 물어봐줬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이승헌은 “민우형은 고교 시절 내가 롤모델로 삼았던 선배”라며 “다시 한 번 선발로 붙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쉽게 끝난 첫 맞대결을 뒤로 하고 제대로 된 리턴매치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한화-롯데전이 4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된 만큼 내년에야 맞대결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지난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지명된 이승헌은 196cm 장신에서 내리꽂는 150km 안팎의 강속구가 일품. 직구 그립으로 던지지만 볼끝이 살짝 휘는 투심성 공이 위력적이다. 이승헌은 “투심 그립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며 “가장 자신 있는 무기는 체인지업이다. 직구 스피드가 있다 보니 체인지업으로 타이밍 싸움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도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는 것은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허문회 롯데 감독도 이승헌에 대해 “어린 선수인데 1군에 올라와서 잘해주고 있다. 구위와 체인지업이 좋다. 위기 관리 능력도 있다. 앞으로 우리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사진] 이승헌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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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전진 아내 류이서가 항공사 승무원을 그만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화 멤버 전진은 아내의 마지막 출근길을 함께했다.

류이서는 회사에 남은 동료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비행할 때 두고 먹으면 좋은 간식”이라며 동료들과 함께했던 사진도 같이 넣었다.

15년간 일했다는 류이서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주고 다른 일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퇴사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류이서는 “마냥 쉬고 싶지는 않다. 땅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며 “퇴직금 등으로 작은 카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카페가 힘들지 않겠냐는 MC들의 의견에 전진 역시 공감하며 “자기 소원인데 제가 현실적으로 장사가 안되면 어떻게 하냐 해서 지금도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상담사 자격증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진은 “15년 일했으니까 이제 좀 쉬었으면 좋겠다. 푹 쉬고 2세도 생각하고. 하늘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땅에서 또 받으려고 하냐”라면서 걱정했다.

이에 류이서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조급함도 든다. 새로운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검찰 내 최고 명문고는 단연 ‘순천고’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간부 인사가 단행딘 결과 순천고 출신이 검찰 간부로 가장 많이 등용됐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법무부(국장급 이상) 및 대검·고검·지검(부장검사 이상) 간부진 300명의 약력에 따르면 전남 순천고 출신이 11명으로 나타났다. 2위인 휘문고와 상문고 출신(6명)보다도 2배에 가까운 수로 올초부터 검찰 내에선 순천고 출신이 검찰 신흥 주류 라인을 형성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서울 여의도고와 선덕고 출신이 각각 5명, 그동안 법조계 주류로 여겨졌던 경기고 출신은 2명에 불과하고 신흥 명문으로 떠오르는 대원외고 출신은 3명에 그치고 있는 데 비해 순천고 편중 현상이 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순천고 출신 검찰 간부들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집중된 것도 이같은 비판에 한몫한다.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은 법무부와 함께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여겨졌다.

대검에는 지난 8월 고위 간부 인사 때 검사장에 승진한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대표적 인사다. 신성식 검사장은 올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맡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 마무리를 맡았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며 ‘검언유착’ 의혹 수사 당시 불거진 KBS의 부산고검 녹취록 오보 사건의 제보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박혁수 대검 인권기획담당관 역시 이번 인사 때 대검으로 자리를 옮긴 순천고 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에는 전준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과 박순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이 있다. 이들에 대한 이 지검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지검장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부인에 대한 고발 사건을 형사1부에서 형사6부로 이첩해 박순배 부장에게 수사봉을 맡겼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한동훈 검사장 압수수색 과정에서 폭행 논란을 빚었던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도 순천고 출신이다. 정진웅 차장검사 또한 올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 부임해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이끌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서 한 검사장 기소에 실패했지만 지난 8월 중간간부 인사 때 차장검사로 승진발령이 났으며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등의 공판에도 수사 책임자로 참여 중이다. 한 검사장 독직폭행 혐의로 서울고검 감찰 대상이지만 서울고검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파워사다리

전주혜 의원실은 “추미애 장관은 균형 인사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특정 지역 출신의 쏠림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를 졸업한 검찰 간부가 135명으로 절반을 조금 밑돌았다. 이어 고려대가 54명(18%), 연세대 24명(8%) 순으로 나타났다. 추 장관과 동문인 한양대 출신은 22명(7.3%)로 성균관대 15명(5%)을 앞서 TOP5 중 4위를 기록했다.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유쾌함과 자상함을 넘나드는 ‘매력 남주’의 존재감으로 ‘오! 삼광빌라!’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장우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회사의 상승무드를 이어 가기 위해 살던 집을 처분하고 모두 회사에 투자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가득한 ‘열혈 건축사무소 대표’ 우재희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회사를 위해 모텔 생활을 이어왔던 우재희는 지난 3일 방송된 5회부터 삼광빌라에 입성하게 됐다. 이순정(전인화 분)의 집밥에 반해, 그녀가 세입자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즉시 입주를 결정했던 것. 

삼광빌라의 세입자가 된 우재희는 삼광빌라 사람들이 보여주는 따뜻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공사 현장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일을 할 때만큼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앞서 우재희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한 눈 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빛채운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렸던 상황. 강렬했던 박치기 사고 이후 이빛채운을 향해 ‘마빡’이라는 별명으로 장난스럽게 부르기는 하지만, 정작 이빛채운이 공모전 취소라는 억울한 상황에 놓이자 마치 제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를 향한 호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장우는 삼광빌라에 입성하게 된 이후 이빛채운을 향한 우재희의 감정 변화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오! 삼광빌라!’에 로맨스의 기류를 예고한다. 특히 6회에서는 회사 PT를 준비하는 이빛채운에게 유용한 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그녀를 위해 대신 핸드아웃까지 만들어주는 등 부담스럽게 않게 타인을 배려하는 우재희의 호의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뿐 아니라 이장우는 엄마 정민재(진경 분)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한 아들이지만,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와는 으르렁거리는 아들의 모습으로 상반된 케미를 만들어 내며 또 다른 재미를 전했다. 집을 나가고 행방이 묘연해진 엄마를 더 챙겨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가출의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를 향한 분노와 걱정의 마음을 실감 나게 연기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완성도를 더했던  이장우의 연기력은 ‘오! 삼광빌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생기 넘치는 열연으로 우재희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는 ‘매력남주’ 이장우의 활약에 앞으로 펼쳐질 ‘오! 삼광빌라’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파워볼사이트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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