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14일 By yesy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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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본인의 입국 금지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한국 병무청장을 향해 호소했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병무청장님은 오늘 국회 국회 국정감사에서 저에 대한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제가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의무를 이탈했고, 제가 입국하면 장병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2002년 당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은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당시와 똑같은 논리로 계속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유승준은 “지난 5년간만따져도 외국 국적을 취득하여 병역의 의무가 말소된 사람이 2만 명이 넘습니다. 1년에 4천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간주되어 입국 금지를 당한 사람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법 앞에는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이 있는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유명한 자나 무명한 자나, 그 누구나 모두 평등해야 할 것인데도 말입니다”라며 자신의 계속된 입국 금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범죄자도 아니고, 권력자나 재벌도 아니며 정치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아주 예전에 잠깐 인기를 누렸던 힘없는 연예인에 불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승준은 “5년 동안 계속된 소송에서 대법원은 저에게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판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최근 저에 대한 비자발급을 다시 거부하고, 오늘 병무청장님이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다시 제기한 소송에 대하여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의원이 질의한 유승준의 입국 금지 방침에 대해 “나는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 유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티브 유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미국 사람이기 때문”이라며 “2002년도에 병역 의무를 부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여행 허가를 내고 일주일 만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서 병역을 면탈한 사람이다. 우리 정부가 비자 발급에 대한 거부를 하자 현재 행정 소송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병무청장 입장을 밝히라고 한다면 입국은 금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입대 전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이에 병무청은 법무부에 입국 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입국 금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고, LA 총영사관과의 소송 끝에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로 다시 소송을 냈다.

이하 유승준 글 전문.

병무청장님.

한국 병무청장님은 오늘 국회 국회 국정감사에서 저에 대한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제가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의무를 이탈했고, 제가 입국하면 장병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제가 2002년 당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은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당시와 똑같은 논리로 계속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데뷔할 때 이미 가족과 함게 미국 이민을 가 오랫동안 미국에서 거주한 영주권자였고, 미국에서 사는 교포신분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당시는 병역에 있어 지금과 같은 영주권자에 대한 제도적 고려가 없었기 때문에 영주권이 상실되지 않고 가족과 함게 살 수 있으려면 부득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족들의 설득과 많은 고민끝에 막판에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었지만 이과정에서 어떠한 위법도 없었습니다.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취득한 것 자체는 위법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을 바꾼 것이 위법한 일입니까? 아니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위법한 일입니까?

지난 5년간만따져도 외국 국적을 취득하여 병역의 의무가 말소된 사람이 2만 명이 넘습니다. 1년에 4천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간주되어 입국 금지를 당한 사람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법 앞에는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이 있는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유명한 자나 무명한 자나, 그 누구나 모두 평등해야 할 것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범죄자도 아니고, 권력자나 재벌도 아니며 정치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아주 예전에 잠깐 인기를 누렸던 힘없는 연예인에 불과합니다.

유승준이 아닌 스티브 유로 불려도 저의 뿌리는 대한민국에 있고, 고국을 그리워 하는 많은 재외동포 중 한 사람인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이를 두고 정부가 나서서 몇 십년 째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대한민국에 발도 디디지 못하게 막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입니다.

5년 동안 계속된 소송에서 대법원은 저에게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판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최근 저에 대한 비자발급을 다시 거부하고, 오늘 병무청장님이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다시 제기한 소송에 대하여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18년7개월전 #당시와똑같은논리로 #입국거부 #형평성에어긋 #올바른판단
대표팀 선수들 중 손흥민의 866억원이 최고액

866억원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친선전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일 ~ 11월 17일)에 멕시코와 맞붙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11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시 및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FIFA 랭킹(9월 기준) 11위에 올라있는 멕시코는 1994 미국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특히 한국과의 인연이 상당한데 지금까지 상대 전적에서 4승 2무 7패로 열세를 보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1-2로 패한 바 있다.

멕시코 선수들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에서 뛰고 있는 라울 히메네스다.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예상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41억원)에 달한다. 히메네스에 이어 FC 포르투의 윙어 헤수스 코로나가 3000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으며, 빅클럽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이르빙 로사노가 2800만 유로로 뒤를 잇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하지만 멕시코의 그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선수가 축구대표팀에 있다. 바로 손흥민(토트넘)이다.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든 손흥민은 무려 6400만 유로(약 866억원)의 몸값이 매겨져있다. 이는 이번에 친선전을 갖는 양 팀 선수들을 통틀어 최고액이며, 아시아에서도 가장 높은 액수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 가운데 손흥민 다음 가는 몸값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으로 2000만 유로(약 271억원)로 평가된다. 마찬가지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황희찬이 1500만 유로로 ‘빅3’를 형성했다.

[OSEN=심언경 기자] 장동윤과 정수정이 ‘써치’에서 훈훈한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13일 오후 2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임대웅 감독,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다. 

‘써치’는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영화 ‘프레데터’와 ‘알포인트’를 떠오르게 한다. 이에 임대웅 감독은 “‘프레데터’는 액션, ‘알포인트’는 호러에 가깝다. 저는 두 작품의 연출을 좋아하고 팬으로서 좋아한다. 작품의 색깔이 조금 묻어났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써치’는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풀어낼 예정이다. 임대웅 감독은 “밀리터리 스릴러 뿐만이 아니라 액션, 휴먼, 미스터리 등 여러 장르가 골고루 잘 섞여있다. 하이브리드 장르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써치’의 라인업은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동윤의 첫 장르물 도전과 정수정의 여군 변신은 이들의 팬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써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요소 중 하나였다. 

장동윤은 ‘써치’를 택한 이유는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르물이기 때문. 장동윤은 “대본이 재미있어서 선택한 게 가장 크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선택했다”고 자신했다.

장동윤은 극중 특임대 군견병 용동진 병장을 연기한다. 이를 위해 장동윤은 2개월간 추적견과 훈련을 거쳤다. 장동윤은 촬영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훈련소에서 훈련을 할 때는 이 친구가 익숙한 공간이니까 수행을 잘했다. 촬영할 때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연기를 해야 하니까 적응을 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고 답했다.

OCN ‘플레이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수정은 처음 여군 캐릭터인 손예림 중위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수정은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훈련을 많이 받았다. 여군을 사람들이 잘 본 적도 없지 않나. 그래서 실제로 여군들과 인터뷰도 하면서 말투나 자세를 구현해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정수정은 ‘플레이어’와 또 다른 느낌의 액션을 펼친다. 정수정은 “사실 ‘플레이어’에서 했던 액션 연기는 합 맞춰서 펀치를 하는 액션이었는데 ‘써치’에서 보여드리는 액션은 또 다르다. ‘두 번째는 좀 더 수월하겠지’ 했는데 너무 다르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 군인 역이다 보니 현장에서 총을 들고 액션을 해야 했다. 새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했다”며 “어려웠던 점은 특임대 멤버들 모두가 한여름에 무거운 헬멧을 쓰고 총기를 들고 산 속에 뛰어다닌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동윤은 과거 군 시절 정수정의 팬이었다고 밝혀,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궁금증이 쏠렸던 바. ‘성덕(성공한 팬)’이 된 장동윤은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등병 노래라는 게 있다. f(x)의 ‘Electric Shock’가 제 이등병 노래였다”고 설명했다.

장동윤은 정수정에 대해 “착하다. 여린 면도 있다. 오픈 마인드라서 서로 받아들이는 것도 잘 됐다”며 팬심을 뛰어넘어 동료로서 애정을 내비쳤다. 이에 정수정은 “대본 리딩이 첫 만남이었다. 원래 내가 알던 사람 같다고 얘기했다. 그만큼 친근했다. 그게 현장에 묻어났던 것 같다. 편하게 도와주면서 했다”고 해 이들의 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써치’는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를 잇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는  영화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날선 연출과 촘촘한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신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OCN

[점프볼=서호민 기자] 앤써니 데이비스의 거취가 주목된다. 일단 현재로선 옵트아웃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데이비스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NBA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LA 레이커스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열린 2020 NBA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6-93으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상에 올랐다. 파워볼실시간

데이비스는 파이널 시리즈 동안 각종 잔부상을 안고 뛰었음에도 불구 평균 25득점(FG 57.1%) 10.7리바운드 3.2어시스트 1.3스틸 2블록 등 매 경기 기록지를 빼곡이 채우며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팀 우승을 견인했다. 

이제 많은 이들의 시선은 그의 차기 행선지에 쏠려 있다. 이번 겨울 데이비스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는 다음 시즌 원 소속팀 레이커스와 연봉 2,880만 달러(약 330억 원) 선수 옵션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나 옵트 아웃을 선언하면 FA 자격을 얻는다. 데이비스는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며 레이커스에서 한 시즌을 더 뛸지 아니면 이를 포기하고 시장에 나올지 결정해야 한다.

美 현지에선 데이비스가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측한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 모른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물론 데이비스의 마음이 다른 팀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다. 이는 단순히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한 절차일 뿐이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는 ‘ESPN 스포츠센터’ 방송에 출연해 데이비스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이비스는 이번 겨울 옵트아웃을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레이커스 구단과 팬들은 이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부연설명을 이어간 그는 “데이비스가 옵트 아웃을 선언한 뒤 원 소속팀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계약 첫 시즌 3,270만 달러(약 375억 원)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면서 “관건은 계약 기간이다. 데이비스는 2년 계약과 5년 계약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관건은 계약 기간이다.

NBA는 연차별 최대 금액인 맥시멈 계약 규모가 정해져 있다. 0~6년차(샐러리캡의 25%), 7~9년차(샐러리캡의 30%), 10년 이상(샐러리캡의 35%)까지 3그룹으로 나뉘어 연봉을 수령하게 된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서비스 타임 8년을 채웠다. 오는 2021-2022시즌 이후 그는 10년차 선수가 된다. 샐러리캡의 35%가량을 맥시멈 계약으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 5년 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2년 이후 5년 계약을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해 보인다.

물론 5년 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년 계약을 통해 얻는 것은 ‘안정감’이다. 팀과 장기 계약을 맺어 더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데이비스의 경우 커리어 내내 부상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선수. 만약 그가 계약 이후 큰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도 연봉 삭감은 없다. 따라서 그는 큰 걱정 없이 5년 간 레이커스에서 활약할 수 있다.

한편 6차전이 끝난 후 데이비스는 FA 관련 질문에 “1년 간 이곳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나의 차후 거취에 대해서는 100% 확답을 할 수 없다. 내겐 에이전트가 있고 이건 에이전트가 할 일”이라며 정석적인 멘트를 남겼다.

이런 가운데 이번 겨울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 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데이비스에게 집중되고 있다.#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朴 “병든 닭 몇 마리 잡으려 투망 던지면 안 돼”
與 “정기국회서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 인식”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민주당 공정경제TF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민주당 공정경제TF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관련, 규제가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민주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고민할 것”이라고 답했다.하나파워볼

박 회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산하 공정경제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민주당에선 유동수 TF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욱·송기헌·오기형·이용우·홍성국 의원 등 TF 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에선 박 회장과 함께 우태희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달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들에게 공정거래 3법 관련 재계 의견을 전달한 것을 언급하면서 “민주당 ‘공정경제 3법 TF’가 운영에 들어가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 시작해 반갑게 생각한다”며 “TF가 활동하시는 과정에서 세 가지 차원의 고려를 해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우선 “‘규제가 과연 필요한 가 아닌가, 사안별로 봐서 꼭 필요한 건가, 필요하다면 얼마나 필요한가’ 하는 것에 대한 고려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기업들에 문제가 되는게 일부기업 문제인지 전체기업 문제인지, 기업들이 그동안 개선 노력도 많이 했는데 개선 노력 생각도 해 달라”며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규제를 하는게 필요한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결하는 방법 및 대안’에 대해 고려했으면 한다”면서 “병든 닭 몇 마리 몰아내기 위해 투망을 던지면 그 안에 있는 닭 모두가 어렵지 않겠느냐. 해결책이 이것 하나인지에 대해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법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바운더리이지만, 선진경제로 갈수록 법보다 규범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며 “규범 없이 법만으로 모든 것을 규정한다면, 지나치게 되는 우려가 있다. 어디까지를 규범으로 하고 어디까지 법으로 할지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실의 문제도 있다. 논의의 결과로 법을 꼭 개정을 해야만 한다면 현실적 부작용 없는지, 부작용 최소화할 대안은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런 문제들을 포함해 우리가 터놓고 얘기할 기회를 몇 번 정도 가지고, 충분히 얘기가 나오고 난 다음에 더 논의를 진전시키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동수 TF 위원장은 “공정거래 3법은 20대 국회 때부터 많이 논의가 됐던 법이다. 나름대로 검토를 많이 한 법”이라며 “민주당에선 정기국회에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법이 만능주의가 아니고 법이란 게 현장서 잘 되는 게 가장 좋은 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현장에서 발견한 우리가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왼쪽 네번째) 등 민주당 공정경제 3법 TF 소속 의원들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의 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정책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왼쪽 네번째) 등 민주당 공정경제 3법 TF 소속 의원들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의 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정책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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