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16일 By yesy 미분류
김시우. (사진=AFPBBNews)
김시우.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첫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김시우는 카메론 스미스(호주),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티럴 해튼(잉글랜드)과는 4타 차다.

한국 기업이 주최하는 더 CJ컵에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와 임성재(22), 안병훈(29) 등을 포함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김한별(24)과 김주형(18) 등 총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첫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건 김시우다.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12번홀 버디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버디 행진은 계속됐다. 김시우는 16번홀과 18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전반에 3언더파를 적어냈다.

후반에도 김시우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7번홀에서는 김시우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후반 첫 버디를 잡아냈다. 마무리는 아쉬웠다. 그는 마지막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를 마친 뒤 “드라이버 샷부터 아이언 샷,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잘 된 하루였다”며 “마지막 9번홀 보기가 조금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은 만큼 내일 경기를 잘 마친다면 주말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더 CJ컵 첫날 3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끝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하며 2020~2021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 첫날 상위권에 자리하며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남은 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처럼 내 스윙을 믿고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해 칠 계획”이라며 “무리한 공략보다는 차분하게 플레이해 이번 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정책의 결과로서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은 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부동산이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발언했던 (김 장관) 모습에 국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지적하자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희들이 여러가지 대책을 발표해서 정책이 이제 시행됐고, 초기이기 때문에 정책의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세웠을 때에 비해서 시장이 안정을 많이 찾아가고 있는 단계로 통계상으로도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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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부상으로 재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언제 복귀할까.

아자르는 2019-20 시즌 화려하게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1억5천만 유로(2천30억 원)의 이적료는 올여름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등 폭풍 영입을 하는 종잣돈으로 활용됐다.

미드필드에서 공격으로 이어주는 아자르의 패스나 너른 시야, 슈팅력은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기에 손색없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적을 메울 적임자로 꼽혔다.

하지만, 레알 이적 후 식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체중 감량에 실패로 부상과 마주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는 분명히 있는 아자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레알에서만 7번이나 부상당해 자기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근육과 발목 부상으로만 수술대에 두 번이나 올랐다.

아자르의 시장 가치도 하락했다. 올 시즌 시작 후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6천만 유로(815억 원)까지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사이에 1억 유로(1천360억 원)가 사라졌다.

그래도 레알은 차분하게 아자르의 부상 복귀를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아자르는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이는 아자르에게 빨리 회복하라 압박을 주는 이들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10월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레알이 치러야 할 경기는 많다. 카디즈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를 시작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가 기다린다.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24일 FC바르셀로나와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도 레알이 넘어야 하는 경기다. 그렇지만, 아자르가 엘클라시코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오른쪽 다리 근육 부상이 재발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몸 상태가 아직은 80%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 등 심리적 회복이 우선이다. 그 누구도 아자르에게 빠른 복귀를 유도하지 않고 있다. 무리하게 복귀하면 또 부상에 시달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매체는 ‘현 상황에서 아자르의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목표로 하는 경기나 날짜도 없다. 여전히 아자르는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결국은 훈련이 우선이다. 지단 감독이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 모두 아자르의 정상 복귀에는 100% 몸 상태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니 카르바할과 실내 훈련을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아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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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정준호의 활약으로 라이브 방송 4분만에 충남 예산 사과 300박스가 매진됐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충남 예산 사과 라이브 방송 판매에 나선 백종원, 정준호, 유병재,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양세형, 정준호-김희철은 팀을 나눠 사과 요리 대결에 임했다. 유병재-양세형은 사과 샐러드 김밥을 선보였다. 정준호-김희철은 사과 고구마 그라탱을 만들었다. 정준호는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정준호는 “백종원 형이 예민한 성격이라 주위 사람들이 힘들 거다. 또 가끔은 불 같은 성격이기도 하다. 본인 원칙에서 벗어나면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고 장난스럽게 투덜댔다. 양세형은 김희철의 지시에 따라 정준호의 뒷담화를 녹화했다. 양세형과 김희철의 예능감 넘치는 담합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정준호는 녹화 현장을 포착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정준호표 사과 고구마 그라탱을 시식했다. 백종원은 “맛있는데 사과가 덜 익었다”고 평가했다. 그때 양세형과 김희철은 일전에 녹화했던 정준호 뒷담화 영상을 공개했다. 유병재, 양세형, 김희철은 정준호를 몰아갔고, 백종원은 세 사람에게 “너희밖에 없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백종원은 유병재표 사과 샐러드 김밥에 호평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미나리와 사과를 이용한 사과 미나리 생채를 야식으로 선보였다. 정준호는 사과 껍질을 한줄로 얇게 벗겨내는 수준급의 칼솜씨를 잘아했다. 백종원은 냉동 삼겹살이 익는 동안 순식간에 생채를 완성해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준호를 비롯해 출연진들은 백종원표 사과 미나리 생채를 맛본 후 극찬했다. 특히 정준호는 “백종원 형님 존경한다. 마술사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 정준호, 유병재,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사과 300박스 라이브 쇼핑을 준비했다.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프러포즈할 때 예산 사과를 줬다. 무척 좋아하더라”라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정준호의 유려한 입담은 곧 시청자의 구입으로 이어졌다. 라이브 방송 4분만에 300 박스가 매진됐다.

백종원은 편의점 기업과 연결해 사과 파이 빵 출시를 부탁했다. 백종원의 황금인맥이 돋보였다. 백종원은 편의점 관계자 앞에서 직접 사과 파이를 굽는 등 노력을 다 했다. 관계자들은 사과 파이를 맛본 후 극찬을 쏟아냈다.

충남 예산 사과를 살리기 위한 출연진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파워볼

[스포츠경향]

배우 고아성,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에게 ‘서른 살’ 고지가 딱 두 달 남았다. 어릴 적부터 연기자로서 달려온 터라 그의 ‘30대’가 영 낯설다고 하자, 그 역시 까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저도 실감이 안 나요. 거짓말 같고요. 나이를 잊고 살긴 하지만, 30대가 된다니 슬프기보다는 기대가 더 커요. 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서른살이 되면 밝은 영화를 한 번 더 만나고 싶어요. 맨날 어려운 역만 했으니, 이젠 밝은 역 좀 해도 되잖아요?”


고아성은 30대에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큰 눈을 굴렸다. 의외의 대답을 내놓기까진 그 시간이 얼마 걸리진 않았다.

“우주를 가고 싶어요. 예전부터 익스트림한 활동을 정말 좋아해서 스카이 다이빙도 하고, 요트도 탔거든요. 이젠 우주 밖에 안 남았어요. 최근 톰 크루즈도 우주정거장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기사를 봤는데, 점점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아 기대돼요. 혹여 우주 영화에 출연 제안이 온다면, 그것도 무조건 할 거예요.”

고아성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신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1990년대 감성을 맛본 소감, 박혜수·이솜 등 또래 여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한 당시 기억 등을 발랄하게 공개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속 고아성, 이솜, 박혜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속 고아성, 이솜, 박혜수.

홀짝게임
■“실제라면 ‘내부고발’할 용기 있냐고요? 든든한 친구들 있다면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자신의 회사 공장에서 페놀 폐수 유출 현장을 목격한 고졸 사원 ‘자영’(고아성)이 동료인 ‘유나’(이솜) ‘보람’(박혜수)과 힘을 합쳐 부조리를 폭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제 상황이라면 그도 ‘자영’처럼 내부고발할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아마 혼자서는 못했을 거예요. ‘자영’도 그를 도와주는 ‘유나’, ‘보람’ 등 조력자가 있었기에 해낸 거잖아요. 저 역시 그런 친구가 있다면 용기를 낼 것 같아요.”

이번 영화로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실제 성격이 내성적이에요. 그런데 이 작품을 만나고 오지랖도 넓어지고 외향적으로 변했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도 ‘왜 이리 활달해졌어? 사람이 바뀐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밝은 영화를 한 번 더 만나고 싶어졌어요.”


이솜, 박혜수와 친해지기 위해 합숙을 자처했다고도 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도 모르겠어요. 지방 촬영을 하면서 세 명이 계속 함께 있다가 촬영이 끝나면 각자의 숙소로 흩어지게 되면 외롭고 쓸쓸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꼭 내 방에서 다 함께 모였고요. 자연스럽게요. 다들 씻고 내 방에 와서 수다를 떨다가 함께 잠들곤 했는데, 나중엔 프로듀서가 ‘그냥 셋이 함께 지내’라고 한 방을 주더라고요. 하하.”네임드파워볼

이들에 대한 애정도 반짝반짝 빛났다.

“이솜을 만났을 때부터 꼭 한번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 기뻤죠. 박혜수는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는데, 그가 SBS ‘K팝스타’ 나왔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어요. TV만 보더라도 이상하게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박혜수가 그런 사람이었고요. 이후 ‘스윙키즈’에서 영어 연기를 정말 쿨하게 잘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걸 보면서 언젠가 나도 영어 연기를 하게 되면 참고해야지라고 생각했었죠. 배우 아닌 인간으로서도 박혜수는 정말 멋있어요. 제가 지향하는 사람이었거든요. 단단한데 겸손해서, 제가 많은 걸 배웠어요. 그렇게 주변 배우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KBS2 ‘공부의 신’ 당시 저의 영향력 깨달았죠”

1997년 6살부터 TV에 얼굴을 내밀었던 그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출연하며 스크린 신성으로 떠올랐다. 서른 살을 코앞에 둔 지금, 그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아역에 대한 처우’가 달라진 점이다.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부터 이 일을 해와서 그런지, 지금도 배우고 고쳐야 하는 게 많더라고요. 시대를 읽고 공부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죠. 사회 이슈들을 놓치지 않으려고도 하고요. 그런 점에서 최근 아역에 대한 제도가 바뀐 게 정말 기뻐요.”

너무 어릴 적부터 연기를 해오던 터라 자신의 영향력에 대해 미처 생각지 못하고 시간들을 보냈다고도 고백했다.

“연기에 대한 의미를 뒤늦게 찾았죠. KBS2 ‘공부의 신’에 출연하면서 그 계기를 맞이했는데, 극 중 어렵게 살면서 공부하는 길풀잎 역을 연기했거든요. 그때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동갑인 친구가 ‘풀잎과 같은 처지인데 네 연기를 보면서 믿을 수 없이 큰 위로를 얻었어’라는 쪽지를 보내왔어요. 그제야 제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을 한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더 좋은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고민하게 됐어요.”

배우를 택한 결정엔 후회가 없다고 했다.

“일단 마음먹고 시작한 건데, 다행히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이고, 또 사람들이 재밌게 봤다고 하면 뿌듯하기도 하죠. 물론 작품이 재미없다고 하면 속상하긴 하지만요. 앞으로도 이 굴레를 돌며 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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