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ovember 16일 By yesy 미분류

글씨 축소 글씨 확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바다가 딸 출산 후 나날이 상큼해지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바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링맘 #애빼시 #휘소가치 #헤어스타일 #단발머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바다는 금발 단발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바다는 41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여전히 요정 같은 상큼함을 뽐내는 바다는 최근 딸을 출산한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반발 지원사격
“일면식도 없는데 ‘기승전-조국'” 비판
한동수, 정진웅 직무배제 요청에 반발

[서울=뉴시스]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시스]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한동수(54·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최근 정진웅(52·29기) 광주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대검의 직무배제 요청에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공개 반발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도 감찰부장의 감찰 대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한 부장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다만 일부 언론이 한 부장과 자신의 인연을 거론한 점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드러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 하는 자리다”며 “왜냐하면 검사는 물론 검찰총장도 감찰부장의 감찰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한 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일부 언론과 논객들이 ‘조국이 제청한 한동수’라는 프레임을 작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부장은 판사 출신 변호사로 대검 감찰부장직에 지원해 심사위원회로부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가 장관으로 임명 제청을 했다”면서 “그때도 지금도 한 부장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사에 일체에 관여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며 “알지도 못하면서 ‘기승전-조국’ 프레임을 작동시키는 자들의 속셈은 뻔하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대검 감찰부장직은 공모직으로 바뀐 후에도 검사장 승진이 되지 못한 사람을 검찰총장이 배려하는 자리 정도였다”며 “검찰 출신이 그 자리를 계속 차지하다보니 엄격한 내부 감찰이 어려웠다. 당시 심사위원들이 이 점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했다.엔트리파워볼

한 부장은 조 전 장관 재임 중이던 지난해 10월 대검 감찰부장에 부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고검이 정 차장검사를 재판에 넘긴 것을 두고 “사안과 피고인 및 피의자, 사건처리경위 및 결과가 검찰 역사상 충분히 이례적이고 특별한 경우”라고 비판하며 대검의 직무집행정치 요청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사완료 후 기소 전 사건 재배당이 이뤄져 주임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가 기소한 점, 검사의 영장집행과정에서 일어난 실력행사로서 향후 재판에서 유·무죄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무엇보다 피의자에 대한 수사 및 위 차장검사가 직관하고 있는 관련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에 비춰 볼 때 부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됐다”고 적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5년 만에 가수 컴백 이승기, 1년 만에 방송 복귀 윤종신. 두 마리 토끼를 각각 잡았다면 어땠을까.

11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가 사부로 나섰다. 이승기는 배우, 예능인, 가수로서 모두 최정점을 찍은 비결을 성실함이라고 꼽으며 완벽한 자기 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것은 이승기가 신곡을 받기 위해 윤종신 작업실을 찾은 장면이었다.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윤종신은 미국으로 떠날 당시 일에 대한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하며 미국에서 지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윤종신이 작업한 이승기 신곡 ‘뻔한 남자’가 최초 공개됐다. 공감을 자아내는 윤종신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이승기 감성이 만나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수’ 이승기와 윤종신 방송 복귀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각각 사부로 초대해 방송을 꾸몄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았다.

가수 복귀가 시급한 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이승기 가수 컴백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아침에 일어나 소금물 가글을 하고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등 가수로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승기 모습은 무대를 향한 식지 않은 열정을 증명했다. 여러 활동을 하더라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크로스핏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도 좋았다.

다만 녹음실에서는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윤종신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승기가 평소처럼 ‘집사부일체’ 멤버가 되어 진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이 “내가 쓰고 내가 불러서 곡이 없다”는 애드리브을 칠 때 이승기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웃었고, 윤종신이 이방인으로서 겪은 고충을 고백할 때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이승기 라이브가 이어지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긴 했으나, 무대 복귀를 염원하는 팬들이 많았던 만큼 가수 이승기 이야기가 보다 풍성하게 담기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배우, 예능인, 가수, 인간 이승기가 겪고 있는 고충이나 가치관, 목표 등 이날만큼은 MC가 아닌 사부로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깊이있게 다뤄졌으면 어땠을까.파워볼

갈증을 남긴 것은 윤종신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홀연히 미국을 택한 이유, 미국에서 보낸 시간, 귀국 후 달라진 점, 향후 계획과 목표 등 듣고 싶은 이야기가 산더미였다. ‘집사부일체’에서 방송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윤종신에 대한 관심도 열광적이었다. 그 관심을 충족시키기에 작곡가 윤종신으로서 짤막한 출연은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이승기 가수 복귀, 윤종신 방송 복귀가 모두 잡아야 할 토끼였다는 건 알지만 제대로 잡기 위해 공을 더 들였다면 좋았을 터. ‘집사부일체’가 진솔한 속내에 귀 기울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 장점을 십분 발휘해 이승기는 이승기대로, 윤종신은 윤종신대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방송도 보다 깊어지지 않았을까.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약간 남겼지만 ‘집사부일체’였기에 그릴 수 있었던 이승기, 윤종신 투샷에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승기, 윤종신 두 남자가 돌아오면서 겨울 발라드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윤성환 ⓒ 한희재 기자
▲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베테랑 투수 윤성환을 방출했다. 윤성환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윤성환은 삼성을 대표하는 투수다. 2004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통산 425경기에 등판해 135승 10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순수 삼성에서만 135승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삼성 구단 최다승 투수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윤성환은 2018년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한 셈이다. 그러나 삼성 선발 로테이션 불안으로 윤성환에게 기회는 돌아갔다. 2019년 윤성환은 27경기에 나서 145⅓이닝을 던지며 8승 13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콜업을 기다렸고 1군에서 5경기에 나서 18⅔이닝을 던지며 2패 평균자책점 5.79로 주춤했다. 지난 8월 21일 SK 와이번스와 경기 등판 이후 윤성환 공식 경기 기록은 없다. 퓨처스리그 등판, 1군 콜업도 없었다.

윤성환 소식이 뜸한 가운데 은퇴 이야기가 한 매체 보도로부터 나왔다. 삼성 구단은 이를 부인했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구단이 선수에게 공식적인 은퇴 이야기를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후 윤성환 은퇴 소식을 취재하는 기자에게는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성환 이야기는 달랐다. 16일 거액의 도박 혐의로 주목을 끈 윤성환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도박 의혹, 잠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윤성환은 “구단이 시즌 중반에 자유 계약 선수로 풀어줄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삼성 아니고 다른 팀에서 뛸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구단 측에 두 가지를 물었다. 시즌 막바지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뛸 수 있는지 또는 내년에 연봉 없이 뛸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 답을 준다고 했던 구단은 이후 연락이 없었다. 시즌이 끝나기 며칠 전에 구단에서 연락이 왔다.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잠적이라는 말이 나왔다”며 억울해했다.

‘도박 의혹’ 사건이 터진 이날 삼성은 윤성환을 방출했다. 삼성 홍준학 단장은 “은퇴 경기를 제안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성환이 말한 ‘시즌이 끝나기 며칠 전 연락’이 은퇴 경기 제안인 것으로 보인다.

윤성환은 이마저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은퇴 경기를 열려고 한다’는 문자라도 남겼으면, 억울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문자를 봤다면, 연락을 했을 것이다. 방출 발표 전에 단장님과 통화를 했다. 팀 전력 외라고 말해주셨다. 이전까지 내가 물어본 것에 대한 답은 없었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아쉬워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이호준 “우리가 못한 정규시즌 우승 이룬 후배들…KS는 특권”
이종욱 “KS에서는 과감해지길…시도해서 스타가 돼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두 번째 한국시리즈(KS)를 눈앞에 두고 있다.

NC의 첫 한국시리즈는 선수로서, 두 번째 한국시리즈는 지도자로서 맞는 이호준(44), 이종욱(40) 코치의 감회는 남다르다.

이호준 타격코치와 이종욱 주루코치는 2016년 NC의 첫 한국시리즈에서 선수로 뛰었다.

이후 이호준 코치는 2017년, 이종욱 코치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2019년 시즌을 코치로 맞이했다.

코치 2년 차인 올해는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을 이끌고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동행복권파워볼

이호준 코치는 지난 15일 연합뉴스 비대면 인터뷰에서 “우리가 못했던 정규시즌 우승을 후배들이 이뤘다. 타격코치로서 뿌듯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 지도자로서 정규시즌 1위를 하지 선수 때보다 더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종욱 코치도 “코치로서 정규시즌을 우승하니 기쁨이 두 배다. 1군 코치로는 첫해였고, 경기에서 내가 몸으로 뛸 수 없으니 더 힘들더라.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줘서 고맙다”고 우승 결실을 본 정규시즌을 돌아봤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렸던 후배 선수들이 어느새 ‘우승 멤버’로 성장한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다.

이호준 코치는 “선수 시절에는 내가 고참이었고, 지금 고참인 선수들이 후배였다. 후배들이 고참이 돼서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할 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든든해했다.

이종욱 코치도 “어렸던 (박)민우가 잘 성장해서 팀 리더 역할도 잘 해내더라”며 “제가 선수로 있을 때보다 선수들이 좀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시대의 흐름인가 싶은데, 개성도 넘치고 자기만의 것을 잘 드러낸다”며 기특해했다.

NC 레전드 출신 코치들은 한국시리즈에서 ‘설욕’을 다짐한다.

17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7전 5승제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NC는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NC는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4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문 아픈 기억이 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허무하게 물러난 것이다.

이종욱 코치는 은퇴 전 NC에서 보낸 5시즌보다 두산에서 더 많은 시간(8시즌)을 보냈는데도, 4년 전 한국시리즈 생각을 하면 마음이 쓰리다.

이종욱 코치는 “NC에 있을 때 항상 포스트시즌 마지막에 두산에 졌던 기억이 있다. 두산에 설욕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에는 첫 한국시리즈라 준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올해는 선수들이 경험도 많이 했고 준비도 잘하고 있다. 좀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고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호준 코치는 2016년 ‘나테이박'(나성범-에릭 테임즈-이호준-박석민) 타선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나테이박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호준 코치는 “큰 경기에서 장타자들이 홈런이나 장타를 생각하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에서는 상대 투수들이 구속도 빨라지고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니 큰 스윙을 하면 잘 안 맞는 것 같다”며 “성범이에게 안타만 친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임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번에는 잘할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 코치는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한국시리즈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준 코치는 “한국시리즈는 보너스 게임이고, 정규시즌 1위를 이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선수들이 이점을 생각하며 경기를 즐기고 편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팀의 강점은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막혔을 때 풀어나가는 능력”이라며 “크게 긴장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이종욱 코치도 “긴장을 안 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시리즈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했으면 한다. 단기전에서는 좀 더 미쳐야 하지 않을까”라며 “시도해서 실패하면 욕먹고 말지만, 성공하면 스타가 될 수 있다”며 “얘들아, 스타가 돼라”라고 격려했다.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