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ecember 9일 By yesy 미분류

[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유리가 이번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소녀시대 유리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미니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연출 김규현/극본 민지, 신일환)은 영화와 드라마 두가지 포맷으로 기획됐으며, 12월9일 국내 드라마 최초로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권유리는 ‘박가람’ 역을 맡아 오로지 자신만을 믿는 독립적인 성격이었으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서서히 변해가는 인물의 심정 변화를 세세하게 그려내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권유리는 김선재(현우 분)를 만나 더없이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진심어린 눈물까지 연애의 모든 감정을 담아낸 캐릭터를 탄생시켜 애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별유예, 일주일’은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33개 CGV 개봉 후 회당 30분 내외의 10부작 드라마로 OTT플랫폼과 SBS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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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옥중 폭로’ 수사결과
검사·변호사·김봉현 불구속 기소
검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적용
“술접대, 직무 관련성 인정 어려워”
지목된 현직 3명 중 2명은 불기소
“술자리 도중 떠나 향응 금액 낮아”
정관계 로비 의혹 지속 수사 방침
야당, 秋법무에 ‘입장 표명’ 촉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현직 검사 4명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뒤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전·현직 검사들은 의혹을 부인해 왔지만 검찰 수사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8일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김 전 회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이 의혹을 폭로한 지 53일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A검사는 지난해 7월18일 오후 9시30분쯤부터 다음날 오전 1시쯤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약 114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검사에게 뇌물죄가 아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적용한 데 대해 “남부지검 라임 수사팀이 지난 2월에야 구성됐다”며 “A검사가 술접대를 받은 시점과 수사팀에 합류한 시점이 맞지 않아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술자리 비용 536만원을 결제한 김 전 회장과 자리를 주선한 B변호사를 공모관계로 보고 A검사에게 술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적용했다. B변호사는 이날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는 수사 결과에 유감”이라며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만 검찰은 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현직 검사 3명 중 A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기소하지 않았다. 두 검사는 술자리가 끝나기 전인 오후 11시쯤 귀가했는데 이후 추가된 밴드비용과 유흥접객원 비용을 제외하면 향응을 받은 액수가 각 약 96만원으로 판단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탁금지법은 1인당 수수한 금액이 1회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형사처벌 대상이다. 두 검사에겐 징계조치가 예상된다.파워볼실시간

다만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옥중 입장문에서 제기한 술접대 수사 은폐 의혹 등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술접대 수사를 일부러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담당 검사, 부장검사, 차장검사, 검찰 수사관 및 조사 과정에 참여한 김 전 회장 변호인을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으나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남부지검 지휘부와 대검찰청이 관련 의혹을 보고받은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검찰은 그 외 △정관계 로비 수사 관련 짜맞추기 수사 의혹 △B변호사 배우자가 부장검사 배우자들을 상대로 에르메스 선물 로비를 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한 김 전 회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야당 유력 정치인이자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를 통해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에게 로비했다고 제보했지만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김 전 회장의 폭로에 대해서도 “김 전 회장이 아닌 제3자로부터 이미 해당 의혹을 제보받아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 관련 사건, 김 전 회장이 제기한 전·현직 검찰수사관 관련 비위 의혹과 전관 변호사를 통한 사건무마 의혹 등은 엄정하게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일동은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김 전 회장이 제기한 ‘옥중 폭로’가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기 피의자의 일방적인 폭로만 듣고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권까지 박탈하는 전례 없는 사태를 만들어 놓은 당사자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지혜·곽은산 기자 keep@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혜선이 세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선이 세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성격 차이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6년 이차용 씨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 김혜선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결혼식을 공개했다.

결혼 후에는 이차용 씨와 함께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전 남편의 빚 문제로 일만 하고 있었는데 사기까지 당했다. ‘나는 죽어야 되나보다’ 할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전해진 파경설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장금’, ‘조강지처 클럽’, ‘청담동 스캔들’, ‘비밀과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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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김하성(25·키움)과 류현진(33·토론토)이 한솥밥을 먹게 될까. 두 선수가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가운데 현지언론들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김하성과 류현진은 식사자리를 함께했다. 류현진은 한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같이 뛰면 좋을 것”이라고 기대 섞인 바람까지 전했다.

이 소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관심 있게 퍼졌다. 9일(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를 가진 조 시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보좌는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시즌 내야수 중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김하성에 대해 흥미로워했다.

MLB.com은 이어 류현진이 김하성과 함께 식사한 사실과 김하성의 KBO리그 성적을 소개한 뒤 “김하성은 토론토에 어울리는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은 유격수와 3루수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토론토의 포지션 유연화 정책에도 부합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내야에 젊은 기대주들이 즐비한 토론토 입장에서 김하성은 팀이 지향하는 방향과 맞다는 분석이다.파워볼

일단 김하성에 대한 토론토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날 MLB.com 외에도 몇몇 매체에서 김하성과 토론토를 연결시켰기 때문.

캐나다 현지언론 스포츠넷은 “김하성은 토론토에 흥미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며 “그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토론토도 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캐나다 언론 TSN도 “토론토가 김하성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토론토가 김하성 영입경쟁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로 언급된 바 있다. 전날(8일) CBS스포츠는 “김하성이 오클랜드와 4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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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hhssjj@news1.kr

두산 유희관.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두산 유희관.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스토브리그 초반 구단들의 시선은 야수 프리에이전트(FA)로 쏠려있다.

FA 자격을 행사한 16명의 선수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제히 원소속팀을 포함한 KBO리그 10개 구단과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 개시 직후부터 일주일 여가 흐른 현재까지 구단들의 관심은 투수보다 야수에 쏠려있다.

2021년 FA 1호계약의 주인공 김성현(SK)도, 2호계약을 맺은 김용의(LG) 모두 야수다. 이 밖에도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이름이 오르내리는 최주환, 오재일 등도 야수다. 외부 FA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들도 투수보다 야수 영입에 초점을 두고 에이전트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FA 투수들은 후순위로 밀린 모양새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16명의 선수 중 투수는 총 6명이다. 두산에서 유희관과 이용찬이 FA 권리를 행사했고, LG에서 차우찬, 키움 김상수, KIA 양현종, 삼성 우규민 등이 시장에 나왔다. 투수 최대어는 양현종이지만 일찌감치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터라 양현종을 제외한 5명의 투수가 KBO리그 구단과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하지만 아직 계약과 관련한 소식은 야수들에 비해 많지 않다.

투수들의 협상이 후순위로 밀린건 시장 가치가 야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모든 투수들의 나이가 황혼기에 접어드는 30대 중반인데다가 이용찬과 차우찬은 올해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내구성에 물음표가 달려있다. 유희관은 올해 10승 달성으로 8년 연속 10승 달성의 금자탑을 세웠지만 드넓은 잠실벌을 떠나 다른 구장을 홈으로 쓸 때 영입 효과를 나타낼지 미지수다. 불펜 자원인 김상수와 우규민도 급하게 협상을 진행해야할 카드는 아니다.

등급제 도입으로 해당 선수들을 영입할 때 지불해야 할 금액과 보상선수도 걸림돌이다. 유희관과 이용찬, 김상수는 A등급으로, 세 선수를 영입하려면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전 연도 연봉의 300%로 보상해야 한다. 영입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차우찬과 우규민은 B등급이고, 보상 규모가 A등급 선수에 비해 작지만 아직 원소속팀 외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보이질 않는다. FA 투수의 원소속팀도 비교적 여유있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구단들이 재정적 손실까지 입은 터라 투수 영입에 들어가는 금액도 예년보다 타이트하게 책정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시장에 나왔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FA 투수들에게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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