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ecember 12일 By yesy 미분류

[OSEN=김예솔 기자] 기안84가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56km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기안84는 “회사를 차린 지 2년 정도 됐는데 한 열흘 밖에 못 쉬었다. 한 달전엔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팠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기안84는 “마감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안84는 집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으로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다. 기안84는 열심히 달리다가 길바닥에 주저 앉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했다. 이어 기안84는 오르막길을 뛰기 시작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게다가 잘못된 복장으로 허벅지가 쓸리기 시작했다. 자켓은 땀에 젖어 점점 더 무거워졌다. 성훈은 “뛰기에 너무 좋지 않은 복장이다”라며 안쓰러워했다. 

기안84는 시흥까지 22km를 돌파한 후 “점심을 먹어야겠다”라며 순대국 집으로 들어갔다. 양말은 구멍이 났고 표정은 점점 초췌해졌다. 기안84는 “첫 날에 4kg은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입맛이 없다고 말했던 기안84는 순대국에 밥까지 말아 야무진 먹방을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힘드니까 먹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 기안84는 편의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매해 물왕저수지로 향했다. 

기안84는 “허벅지가 쓸려서 따갑더라. 젖꼭지도 쓸려서 아팠다. 이렇게 오래 뛰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벤치에 누워 잠을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온 몸을 두드리면서 달렸다. 기안84는 “정신이 점점 몽롱해졌다”라고 말했다. 속도는 점점 줄어들었고 기안84는 급기야 길에서 주저 앉았다. 기안84는 “너무 힘들었다. 못 뛰겠더라. 때려칠까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뛰어 가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뛰어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여기서 포기하면 나한테 너무 실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손담비는 “정말 대단하다.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고 말했다. 동행복권파워볼

기안84는 “올해 많이 위축됐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안 좋은 일도 있었다. 위축되고 내가 많이 쪼그라들었다. 도착해서 자존감을 찾고 싶었다. 도착만하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공원에 도착한 기안84는 잔디밭에 드러누웠다. 기안84는 “힘들고 말고가 생각나지 않았다. 그냥 갈 생각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기안84는 잠꼬대를 하듯 “빙빙 돈다”라고 말했다. 

신발을 벗은 기안84는 양말에 구멍이 더 커졌고 새파랗게 멍든 발톱을 보였다. 이를 본 성훈은 “양말이 스포츠 양말이 아니다”라고 깜짝 놀랐다. 김지훈은 “50km를 뛰는 사람이 저렇게 준비 없이 뛰면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US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 68타 공동 2위
장타 앞에서 3개 파5 홀 중 2개 홀에서 버디
최혜진 공동 12위, 박인비 공동 24위

김아림이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USGA 홈페이지 화면 캡쳐)
김아림이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USGA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장타퀸’ 김아림(25)이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김아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이상 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에이미 올슨(4언더파 67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샷 비거리 1위를 놓치지 않는 장타자다. 올해는 평균 259.5야드를 기록, ‘장타퀸’에 올랐다.

잭래빗 코스(6558야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아림은 파5인 첫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장타의 위력을 뽐냈다. 이어 13번과 14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15번(파4)과 16번홀(파3)에서 연속보기를 하는 실수가 있었으나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내며 3타를 줄였다. 장타자인 김아림은 3개의 파5 홀 중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나머지 3개의 버디 중 2개는 400야드가 넘는 긴 파4 홀에서 잡아내 장타 효과를 봤다.

경기 뒤 김아림은 “크게 나쁘지 않았고 좋지도 않았다”며 “파 세이브가 잘 됐고 티샷 실수가 몇 차례 있었지만, 트러블 샷으로 그린 주변에 잘 갖나 놨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이번 대회는 예선 이틀 동안 2개의 코스에서 18홀씩 경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조금 더 긴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6731야드)로 이동해 경기한다.

김아림은 “내일은 다른 코스에서 경기해야 하는데 오늘의 결과가 내일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한 김아림이 우승하면 역대 5번째 첫 출전 우승자가 된다. 패티 버그(1946년), 캐시 코닐리어스(1956년), 김주연(39·2005년), 전인지(26·2015년) 등 4명이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했다.

3년 연속 KLPGA 투어 대상을 받은 최혜진(21)도 첫날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2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최혜진은 고등학생이던 2017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US여자오픈에 참가해 준우승했다.

박인비는 잭래빗 코스에서 버디와 보기 5개씩 적어내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김세영(27)은 11번홀에서 쿼드러플보기(+4)를 치는 큰 실수가 있었으나 버디 6개를 뽑아내며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유소연(30), 이미향(27), 전미정(38), 신지은(28), 유해란(19), 안나린(24) 등과 함께 공동 3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4)은 나란히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 이틀 동안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와 잭래빗 코스에서 각 18홀씩 경기하고, 본선 진출자를 가린 3라운드부터는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경기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尹 지지율 고공행진 
검찰총장에 대한 응원 성격 강해 
실제 대선 출마엔 부정적 
야권 주자들 막는 ‘블로킹 현상’
尹 비토 강해질 수도 

[파이낸셜뉴스] 최근 몇개의 차기 대권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지율 1위를 구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선 윤 총장의 지지율이 25.8%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20.2%)와 이재명 경기도지사(20.2%)를 눈에 띄게 따돌렸다.

정치권에선 이 같은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벌써부터 윤 총장을 정치인 내지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하고 있다. 여권에선 일찌감치 윤 총장을 국민의힘 등 야권 주자로 규정하며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정치판으로 가서 정치를 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충청지역 의원 등 일부 야권 인사들은 윤 총장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

하지만, 현재 윤 총장의 높은 지지율에 가려진 몇 가지 실상들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총장의 지지율이 과대포장 됐다거나 오히려 윤 총장을 두둔하는 야권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응원과 지지의 차이
우선, 윤 총장의 지지율을 볼 때 검찰총장 윤석열과 정치인 윤석열을 향한 성격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즉, 현재의 높은 지지율은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상으로 한 응원의 성격이 강한 것이지, 정치인 윤석열을 대상으로 한 지지의 성격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지율 조사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정치적 성격을 내재하고는 있지만, 윤 총장이 정치의 영역으로 명확히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출된 현재의 지지율은 윤 총장의 ‘온전한 지지율’로 볼 수 없고, 그 어느 때보다 검찰총장의 역할을 역동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대한 일부 지지층의 ‘팬덤’ 현상 등이 지지율로 강하게 발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는 의미있는 여론조사도 있다. 윤 총장의 단순 지지율이 높은 것과 대조적으로 실제 윤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거나 정치권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그 반대 여론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한 여론조사를 보면, 윤 총장이 대권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은 40%대로, 출마해야 한다는 여론 20%대의 약 2배에 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 총장이 실제 정치권에 진입하면 지지율 하락이 뚜렷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는 과거 사례로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고건 전 국무총리도 정치권과 물리적 거리를 두고 있을 땐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크게 올랐지만, 막상 정치권에 진입하면서 급격한 지지율 하락을 겪게 됐다”며 “자신만의 전문적 영역에 있을 땐 막연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정치’라는 영역에 들어오는 순간 이것이 빠르게 희석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보수층 결집, 윤석열 블로킹 현상
윤 총장의 지지율을 보면, 무엇보다 보수층의 결집세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총장 지지율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대구·경북,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이었다. 이는 윤 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권과 정면으로 충돌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문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진영 간 대결구도가 만들어낸 결과다.

하지만, 이는 여권보단 야권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총장에 대한 보수층의 지지가 워낙 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야권 주자, 더 정확히 말하면 국민의힘 주자들이 가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윤석열 블로킹 현상’이다.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윤 총장의 지지율이 다른 야권 주자들의 지지율을 총체적으로 잠식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여론조사에선 윤 총장 지지율만 두드러질 뿐 국민의힘 주자들은 아예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윤 총장에 대한 ‘비토권(거부권)’이 여권이 아닌 야권에서 보다 강하게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얼마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 총장을 향해 “정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이 같은 ‘윤석열 블로킹 현상’이 지속되면, 대선은 물론 코앞으로 다가온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도 야권에 악재가 될 수 있다”며 “아직 정치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도 않은 인사가 정치권에 명확히 존재하고 있는 한 세력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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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도 FA 2루수와 인연은 없었다. 아직 ‘최대 고민’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침내 FA 시장에 이적 소식이 들렸다. 올해 FA 시장에서 주목 받던 최주환(32)이 두산을 떠나 SK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42억원.

올해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306 16홈런 88타점을 기록한 최주환은 지난 2018년에는 타율 .333 26홈런 108타점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렀고 지난 해 타율 .277 4홈런 47타점으로 부침을 겪고도 올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최주환은 풀타임 2루수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SK도 확실한 2루수가 필요했다. SK는 올해 김창평에게 주전 2루수를 맡겼으나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김성현, 최항, 최준우 등 2루수를 번갈아 맡았지만 역시 만족감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이러한 SK의 고민은 최주환을 영입하면서 한방에 해결됐다.

사실 2루수 보강이 필요한 팀은 또 있다. 바로 LG다.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 정근우를 영입했다. 정근우는 이미 한화 시절 포지션을 변경한 상태였으나 LG는 2루 보강을 위해 정근우의 옛 영광에 기대를 걸었다. 정근우는 LG에서 다시 2루수로 나섰지만 역시 예전의 기량을 단숨에 회복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사치였다.

결국 정주현의 출장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정주현은 시즌 초반 정근우와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이내 제자리로 돌아갔다. LG의 2루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명유격수 출신인 류지현 감독이 LG 사령탑으로 취임 기자회견을 한 날에도 ‘2루수’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류 감독은 “우리 팀이 2루수가 취약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LG의 2021시즌 주전 2루수로 못박을 만한 확실한 인물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올해 데뷔한 내야 유망주 이주형의 성장을 기대할 수는 있어도 아직 1군 경험이 없어 당장 내년 시즌 확실한 성장을 보장할 수는 없다.동행복권파워볼

LG는 지난 해에도 FA 시장에 등장한 안치홍을 영입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고 올해도 최주환 영입전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LG가 2루를 보강할 시간은 충분하다. FA가 아니어도 트레이드도 보강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야수 중에는 내야수가 가장 귀한 자원인 만큼 트레이드를 통한 보강도 장담하기는 어렵다.

LG는 류 감독에게 2년 계약을 안겼고 이제는 ‘승부수’를 띄워 30년 가까운 우승의 한을 풀어야 하는 시기가 왔음을 인지하고 있다. LG에서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진 약점 중 하나인 2루수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 LG가 원하는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과연 LG는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 것일까.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배우 김수현이 ‘연중 라이브’가 꼽은 환골탈태 스타에 꼽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연예계 환골탈태 스타’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현은 배우 지창욱과 함께 환골탈태 스타 13위로 선정했다. 김수현은 밋밋한 몸에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배우로 변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과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자간담회에서 “안이 조금 단단해 보이는 몸을 만들고 싶어서 두 달 정도를 풀과 단백질만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예계 환골탈태 스타’ 20위는 배우 강소라, 19위는 배우 송일국, 18위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유이, 17위는 가수 박효신, 16위는 배우 박민영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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